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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 천연기념물




산양(山羊)
Naemorhedus caudatus

러시아와중국, 한국 등을 포함하는 하시아 동부와 북부지역에 서식합니다.
절벽과 바위 사이를 잘 걸어다니는 동물입니다. 
낮에는 동굴이나 키작은 나무들 사이에 숨어서 쉽니다. 
주로 새벽과 저녁에 활동을 합니다. 
현재 멸종 위기에 놓여 있어 보호의 대상입니다.

천연기념물 217호로 지정되어 있는 동물입니다. 

1968년 11월 20일





세상을 바꾼 식물들 차나무

차(茶)

차(茶)는 차나무(Camellia simensis)의 새순을 따서 가공하여 만든 음료를 말한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차’는 차나무의 잎을 말한다. 요즈음엔 차의 범주에 속하는 음료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어서 넓은 의미로는 커피, 인삼차를 비롯하여 보리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차는 기호음료으로서 커피와 거의 동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상품이 되었다. 서양인의 식탁에 차의 맛과 향기가 전해졌을 때 설탕에 이어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을 것이다. 차는 커피와 함께 식품 문화와 사교문화를 번성하게 하고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역사적으로 중국의 사천 지방이 탄생지라고 말하며 동서로 서양으로 넓게 전파되어 갔다. 녹차와 홍차는 차잎에 더운 물을 부어 우러난 물을 마시는 것을 말하고 말차란 가루로 만든 차잎을 말한다.

유럽인이 차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중엽이라고 한다. 특히 17세기에 이르러 1610년에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가 전파하여 북구, 프랑스, 영국으로 보급되었다. 이후 특히 영국은 세계에서 으뜸가는 홍차 소비국이 되었다.
녹차


홍차

말차

우리나라에 차가 처음 들어온 때는 828년(흥덕왕 3년)으로서 당시 신라의 사신 대렴(大廉)이 당나라에서 씨앗을 가져와 재배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전에도 차를 이용하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통일신라 때에는 승려와 화랑도의 수행시, 고려 때에는 왕실, 귀족, 사찰로 널리 퍼졌고 왕자나 왕비책봉할 때 진다의식을 행하기도 하였다. 기원로서 기호와 사교 식품으로서 서양의 귀족과 귀부인들의 취향을 바꿔 놓는 주요한 식물이 되었다.

차는 그 맛과 향기로 생활의 미를 새롭게 하고 인간의 취향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여 왔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와 민족의 존영을 위태롭게 하기도 하였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과 영국의 아편전쟁과 미국 보스턴 항 차 사건이다.

세상을 바꾼 식물, 설탕, 사탕수수

설탕과 사탕수수

설탕(sugar)은 단맛을 지닌 수용성 무색결정으로서 당(糖)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종자식물의 수액과 포유동물의 젖에 들어있다. 제일 흔한 당은 자당이라고 하는 슈크로우스이다. 설탕을 제조하게 되면서부터 인류의 입맛에 일대 혁신을 가져오게 하였다. 거의 모든 식품에 설탕이 쓰이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식음료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가 되었다. 이 배경에는 역시 식물이 자리잡고 있는데 사탕수수와 사탕무에 당의 주성분이 슈크로우스가 무게의 5~10% 함유되어 있다.



사탕수수(sugarcane)는 벼과에 속하는 크고 굵게 자라는 다년생초이다. 슈크로우스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분을 줄기대에 저장하고 있다. 당즙액을 얻기 위해 아열대와 열대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최초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뉴기니 지방으로 추측한다. 대개의 재배작물이 그렇듯이 사탕수수도 인류의 이동 경로를 따라서 동남아시아, 인도, 폴리네시아로 파급되었을 것으로 본다. 현재 아시아가 가장 큰 규모의 생산지이고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도 많이 심으며 하와이의 핵심 상업작물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재배가 어려우며 필요한 당밀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다.



사탕무(sugar beet)는 사탕수수 다음으로 슈크로우스가 많이 들어 있는 작물로 알려지고 있다. 당분은 뿌리에 저장되어 있다. 사탕수수와 달리 대체로 온대지방과 같은 추운지방에서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온대지방의 인구밀집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생산한다.

Figure: Sugar beet plant dug out showing the tap root where sugars are stored (Image modified fromhttp://blog.seedalliance.org/2012/08/07/the-context-culture-of-usdas-ge-sugar-beet-decision/)
사탕무는 사탕수수에 비해 비교적 늦게 재배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당 성분의 중요성이 알려지기 전에는 주로 가축의 사료나 채소 정도로만 이용하였기 때문이다. 1700년대 중반에 설탕을 만드는 실험이 이뤄졌고 공장은 1802년이 되서야 세워졌다. 이 후 점점 유럽지역에서 사탕무 재배가 늘어나서 1880년대에 이르러 사탕수수에서 제조한 설탕을 앞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러시아, 프랑스, 미국, 독일이 사탕무를 많이 생산해 오고 있다.

슈크로우스가 들어 있는 다른 식물들은 캐나다의 국목인 사탕단풍나무(sugar maple tree) 와 사탕야자(대추야자) 등이다. 사탕단풍나무에서 추출하는 시럽은 캐나다의 특산품으로서 관광상품으로 인기있는 제품이 되고 있다.

세상을 바군 식물 기나나무

기나나무(기나樹)

기나수는 꼭두서니과 기나수속의 활엽수이다. 남아메리카에 많이 분포한 나무로서 잎은 광택이 나고 조금 두껍다. 이 나무의 껍질에 말라리아 치료에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알카로이드 성분인 키니네(quinine)가 들어있다.

서양에 이 약이 개발된 이후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 300여년 동안 키니네는 열병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유일한 치료제였다고 한다. 인류의 생명을 구한 귀한 식물이 기나수이다.

키니네가 세상에 등장하기까지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 소개한다.

때는 지금으로부터 370여년전 1638년 페루의 리마에서 있었던 일이다.

페루는 당시 스페인의 식민지로서 수도 리마에 본국으로부터 파견된 총독이 상주하고 있었다. 

총독의 부인은 카운테스 킨콘(Countess Chinchon, 1576~1639)이었는데 아주 미인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부인이 원인도 알 수 없고 치료도 되지 않는 병을 앓고 있었다. 체온이 교차하고 오한과 땀을 흘리는 열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여러 가지 약방을 다 써 보았으나, 당시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고 아무런 희망도 없는 처지였다. 부인의 남편, 곧 총독의 이름은 돈 루이스 페르디난데즈 드 카브레라 보바딜라 이 멘도자(Don Luis Fernandez de Cabrera Bobadilla y Mendoza)라는 비교적 긴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마지막으로 주치의를 다그친다, 최후의 방법이라도 없는가하고. 이에 주치의는 마지막 방법이라고 하면서 북안데스산에 있는 ‘Quinquina'라는 나무껍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일이 곧 실행되어 에쿠아도르로부터 약 800여km 떨어진 북안데스 산에 가서 킨키나 나무껍질을 가져오게 하여 치료받게 하였다. 껍질에 들어있는 키닌은 적혈구 속에 들어 있는 말라리아의 원인충인 플라스모디움 속의 균이 증식과 생식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키니네는 해열제로서 많이 써왔다. 


부인의 이름이 카운테스 킨콘이었는데 나무의 이름도 비슷하다. 부인의 이름을 따온 것인지 이 나무의 이름을 킨코나(Cinchona)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킨키나는 생명의 나무였다.

식물의 오감

식물이 감각을 느끼고 움직인다는 점은 여러 가지 면에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처럼 오감을 가지고 있을까요?

가. 촉각
촉각은 외부로부터 온도변화 등과 같은 환경적인 자극, 혹은 충격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를 파리지옥과 같은 대부분의 식충식물이 갖고 감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적의 침입을 피부조직을 통해서알아차리고 반응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미모사나 자귀나무의 잎사귀가 일으키는 반응에서도 촉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햇빛에 대해서 일정한 방향 감각을 갖게 되는 경향, 즉 일광성(日光性)도 넓은 의미에서 촉각과 관련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숲이나 덤불 속에서 더 많은 햇빛을 받으려고 경쟁적으로 자라는 식물들을 천이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호주의 동물학자 로저 세이모어 박사는, 연꽃의 일종인 넬룸보 누시페라라는 식물은 꽃피우는 번식기에 이르면 평소 5℃인 환경에서도 자기몸의 체온을 30∼35℃까지 올린다고 합니다. 
충매화의 일종인 누시페라는 이 상태에서 꽃이 피면 풍뎅이가 날아와서 수분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즉, 누시페라가 개화기에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은 꽃이 핀 후 종족번식을 지속시키기 위해 수분을 도와주는 풍뎅이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분명한 목적 의식과 피부감각을 갖고 있는 식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 미각
식물도 단맛, 쓴맛, 신맛 등 맛을 느낄까요? 동물은 자기 맛이 아니면 먹지 않습니다. 누에가 뽕잎만을 먹듯이 벌레도 미감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먹이만 먹습니다. 식물은 어떨까요?

특별한 토양에서 특별한 식물들이 다른 식물종에 비하여 더 잘 생육하는 것은 이에 대한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령 산성 토양을 좋아하는 수종이라든지, 건조한 토양 환경을 좋아한다라든지, 습지환경을 선호하는 식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물들 처럼 직접 먹고 배설하는 활동은 아니지만 생육환경을 어떤 특정한 생육환경을 선호하면서 그곳에서 다른 식물들 보다 좋은 생장을 보이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해안가에 잘 자라는 소나무류의 하나인 해송(海松, 곰솔, 黑松)이나, 나문재는 염분의 토양을 좋아합니다.

다. 후각
식물이 동물이나 사람처럼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요? 

웬만한 식물의 잎에는 뒷면에 약 100만개의 기공(氣孔, stoma)이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광합성 작용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그 산물인 산소를 방출하고 수중기를 내뿜는다. ]

식물에 후각이 있다면 기체교환이 일어나는 바로 이 기공에 있을 지도 모릅니다. 동물은 체질에 맞지 않으면 의식적으로 코를 막거나 몸을 피하여 역겨운 냄새를 흡입하지 않으려고 행동합니다.

식물의 기공이 동물들처럼 이 같은 행동을 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시각을 달리하면 식물한테도 후각(기공)이 반응하기도 합니다. 

광합성과정에서 공기의 질에 따라 기동을 열거나 받는 것은 불가능 하기 대문에 후각을 가졌다고 볼 수 없기도 합니다만 좋은 대기환경에서는 식물의 성장 상태가 그 만큼 좋고, 그렇지 않은 대기 환경에서는 생육이 불량하고 심지어 죽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색을 기공이 지니고 있는 후각적인 작용이라고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라. 시각
눈을 가지고 있다면 동물처럼 색감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고, 명암을 판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식물은 색감을 구별할 수는 없지만 자외선이나 적외선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온도와도 관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또한 명암을 느끼기 때문에 자귀나무는 밤이 되면 잎사귀를 닫고 낮이 되면 잎사귀를 다시 열기도 합니다. 그리고 빛을 찾아서 잎과 줄기는 이동하고 뿌리는 어두운 곳을 찾아서 이동하기도 합니다. 

마. 청각
식물은 외부의 소리에 대해서 반응한다고 합니다. 

이를 증명하는 여러 가지 연구 결과들이 나와 있습니다. 식물끼리도 특정한 소리에 대하여 어떤 종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다른 종은 둔감하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식물의 소리에 대한 반응을 오랫동안 연구한 이완주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식물은 소리에 따라서 성장이 촉진될 뿐만 아니라, 성분의 차이도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식물들이 이와 같은 특성을 보인다는 이 박사의 연구를 응용하여 그린음악을 개발하여 작물재배에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양란인 심비디움의 경우 그린음악을 들려준 것은 그렇지 않은 것보다 무려 144%의 생육상태를 보였고, 장미의 경우 그루당 125%나 꽃송이가 더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충에 대한 반응도 시험하였는데 미나리에 발생하는 진딧물은 그린음악을 들려줌으로써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배추에 발생하는 혹진딧물도 30%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타감작용(他感作用, Allelopathie) 식물의 감각



타감 작용이란 어떤 식물이 다른 식물이 내는 물질에 감염되어 생장이 억제되거나 촉진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를 원어로 Allelopathie라고 하는데 '다른' 혹은 ‘대립’이라는 의미의 'Allel'과 ‘감염’이라는 의미의 ‘pathie'가 합쳐진 조어입니다.

일본에서 식물학자들을 지도하고 후에 비엔나 대학의 총장을 역임한 한스 몰리쉬(Hans Molisch, 1856~1937) 박사가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의 하나로 잘 익은 사과 옆에 설익은 사과를 갖다 놓으면 잘 익은 사과에 들어 있는 물질에 의해 설익은 사과도 곧 숙성한다고 합니다.

식물체에 들어있는 에텔렌 성분이 타감작용을 하는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파악하기도 합니다. 또한 식물체에 들어 있는 휘발성 성분인 피톤치드(Phytoncide)가 일으키는 살균작용도 이러한 타감 작용으로 설명할 수 있는 예입니다.

타감 작용이나 피톤치드의 살균 작용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분명한 사실은 식물체가 다른 대상에 대하여 반응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감각이 있다는 증거이며 분명한 목적 의식을 갖고 행동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식물도 주변상황이나 서로의 반응에 대하여 우린ㄴ 알 수 없지만 천천히 그리고 강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타감작용은 부정적으로 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족제비


족제비
Mustela sibirica Pallas

족제비는 식육목 포유동물입니다.
족제비는 대한민국, 북한, 일본, 대만에 분포합니다.
성질이 사나우며, 인가에 흔히 나타납니다. 페럿이라는 족제비는 반려동물로 키우기도 합니다. 

몸 길이는 30㎝ 정도입니다. 
수명은 약 7년 정도라고 합니다.

귀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야생에서는 주로 설치류인 쥐를 잡아먹으며 이외에도 먹을 수 있는 동물이면 무엇이든지 잡아먹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닭을 채가는 동물로 유명했습니다. 그렇지만 야행성으로서 집쥐와 들쥐·뱀·개구리를 잡아먹는 매우 유익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족제비털은 예로부터 황모라고 하여 붓을 만드는데에 최고의 재료로 알려져있습니다. 
 국내에서 족제비라고 칭하는 종류는 대부분이 시베리아족제비(siberian weasel)입니다. 그리고 강원도 부근에 쇠족제비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족제비에 관한 속담으로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라는 말은 체면도 없고 염치도 모르는 사람에게 하는 말입니다.

또한, 욕심을 부리다가 낭패를 당하거나 먹을 것을 밝혀 큰 화를 당한다는 말로 ‘족제비는 먹이 탐내다 치어 죽는다.’ 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나무의 수명과 소멸

식물의 한 종(species)이 수억 년을 이어서 내려오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의 씨앗이 싹을 터서 살 수 있는 수명은 얼마나 될까?

보통 풀은 그 해 봄에 싹을 틔워서 그 해 가을에 삶을 마치지만, 2년 이상 살아가는 풀도 있습니다. 

나무는 수 년 이상 수십년, 수 백년을 살고 때때로 수 천년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식물의 수명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구분합니다. 

∙1년생 식물(풀) : 봄에 싹이 터서 그 해 가을에 삶을 마치는 식물
∙2년생 식물(풀) : 봄에 싹이 터서 다음 해 삶을 마치는 것으로서 숙근초(宿根草)라고 부르는 식물
∙다년생식물(나무) : 2년 이상 여러 해 동안 살아가는 식물(대부분의 목본식물)

식물은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자연 상태에서 풀처럼 불과 몇 개월(1년생 식물) 동안만 살기도 하지만, 나무의 경우 5000년 이상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북아메리카 대륙의 캘리포니아 지역 태평양 연안에는 40층 건물 높이의 키를 가진 나무, 내륙에는 3~40세기를 살아가는 나무, 또 어마어마한 크기를 가진 나무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상 최고, 최대의 거대한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대표적인 곳은 미국의 두 번째 국립공원인 세쿼이아 국립공원입니다. 

지상에서 가장 몸집이 큰 나무는 셔먼 장군(General Sherman)이라고 부르는 세쿼이아와 그랜트 장군(General Grant)이라는 나무입니다. 


키가 80m가 넘고 18m높이에서 지름은 5m가 넘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의 하나라고 부르는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높이가 61m이고 사람 가슴높이의 지름이 4.4m정도 입니다. 


나무의 외형
General Sherman
General
Grant
대만 삼나무
용문사
은행나무
나무 높이
82.54m
81.02m
61m
밑둥치 둘레
30.79m
32.60m
밑둥치최대직경
11.06m
12.21m
밑둥치 평균직경
9.76m
10.09m
18m 높이에서 직경
5.30m
5.70m
흉고직경4.4m
36m 높이에서 직경
5.15m
4.55m
54m 높이에서 직경
4.24m
3.91m
첫줄기에서 나온 나무높이
39.39m
39.09m
가장 굵은 가지 직경
2.06m
1.36m
줄기의 총부피
52,500m3
45,232m3
나무의 나이(추정)
3000년
?
3,000
1,100



식물의 광합성 식물 성장의 원천

은행나무 잎

데본기 시대인 대략 4억년 전에 쇠뜨기와 같은 양치식물들은 지구상에서 최초로 육지로 상륙하여 육지 생태계와 산림을 형성하는데 밑거름을 놓았급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현재, 이들 식물들은 크기에 있어서 엄청나게 달라지긴 했지만 형태에 있어서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3억 5천만년의 역사를 가진 은행나무는 당시의 화석과 비교해 보면 그 모습이 오늘날의 그것과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이처럼 식물이 수억년의 역사를 간직하고도 우리 곁에서 변함없이 살아가고 있는 생명 유지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광합성 작용입니다.

6CO2 + 6H2O + ΔE ⇄ C6H12O6 +6O2

CO2 : 이산화탄소
H2O : 물
 ΔE : 빛에너지

C6H12O6 : 포도당
O2 : 산소


광합성 작용(photosynthesis)이란 땅 속에서 뿌리가 물을 빨아들이고 공기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햇빛을 이용하여 탄수화물과 산소를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식물이 아직 바다나 물 속에서 원시식물의 상태에 있었을 때에는 공기 중에 산소가 부족하여 광합성 작용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차츰 원시상태의 광합성이 늘어나면서 대기 중의 산소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어서 식물들이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광합성 작용은 아주 간단한 작용일지 모르나 이 기작(mechanism)은 지구상에 살아 숨쉬는 모든 생물들에게 생명줄과도 같은 작용입니다.

먹이사슬에서 저변을 담당하는 생산자로서 식물들이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전체 먹이 사슬이 붕괴되고 맙니다. 지구상에서 광합성 작용을 하는 식물들이 아주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유일한 생산자입니다. 나머지는 이렇게 만들어진 에너지를 소비하는 계층에 불과합니다. 

여러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광합성 식에서 보는 것처럼 식물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인자는 햇빛(광선), 수분, 공기입니다.

이외에도 온도인자, 토양 속이나 식물체 내의 물리적 화학적 상태와 작용으로 대변되는 화학적 인자, 바람, 서리, 눈, 비, 인간의 간섭 등 기계적 인자가 식물 생존에 영향을 끼칩니다.

식물은 위의 공식 하나만으로도 위대한 작업을 지구상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합성은 에너지인 포도당을 만드는 일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인 산소를 만들어 냅니다. 

부산물이라고는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 생존에 꼭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 냅니다. 


도장나무를 아세요?

Buxus koreana

회양목과

늘푸른떨기나무

Box Tree





회양지방에서 많이 생산되어 회양목이 되었다고 합니다.

석회암지대에서 잘 자랍니다.

목재로 도장을 만들어서 도장나무라고도 합니다.

높이가 5~7m 정도 자라는 떨기나무입니다.

잎은 돌려나기하고 윤기가 납니다.

꽃은 3~4월에 노란색으로 핍니다.

열매는 6~7월에 익습니다.

언제나 푸른 잎을 가졌어요.
잎은 작지만 두툼하고 반짝거립니다.



작게 자라기는 하지만
여주 효종대왕 능에 가면 키가 4.7m이고 지름이 21cm까지 자라는 저를 볼 수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친구여서 천연기념물로 정해졌습니다.
나이는 300살 정도 되었고요.

예전에는 저의 목재를 이용하여
도장을 많이 만들어 도장목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참빗과 호패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목재가 단단하고 나무질이 곱고 균일하여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임금님의 옥새에도 사용되었을 정도라구요.
지금은 공원 틈에서 작은 나무로 자라고 있지만
예전에는 무척 품격있는 나무였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친근한 나무
나는
회양목입니다.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argyropus


고라니는 젖먹이동물로, 사슴과 노루의 사촌격인 동물이지요.






고라니는 복노루 또는 복작노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초식성으로 갈대밭이나 무성한 관목림에 살며 건조한 곳을 좋아합니다.

채소, 거친 풀, 갈대 등을 먹습니다.

보통 2-4마리씩 지내지만 드물게 무리를 이루기도 합니다.

한국과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하며, 한국고라니와 중국고라니의 두 아종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멸종위기종이지만 한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한반도에서는 천적인 시베리아호랑이와 아무르표범, 한국늑대 등이 멸종되면서 멧돼지, 청설모, 너구리와 더불어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명인 Water Deer는 직역하면 <물사슴>이 될 것이고, 학명인 Hydropotes(물을 먹는) inermis(무기를 가지지 않은)은 <물가에 사는 무기(뿔)를 가지지 않은 사슴>이란 뜻입니다.


이 동물이 처음으로 세계의 학계에 소개된 것은 1870년 서양의 학자 Swinho가 중국의 양자강 가에서 발견하고부터 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물가에서 노니는 고라니가 물과의 친숙성이 있음을 보고 그런 이름을 붙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물이 많은 저지대에 만을 골라 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국고라니는 우리나라 고유 아종으로 평북 장성, 초산, 평남 개천 등 북부 지방과 금강산 일대, 오대산, 설악산, 태백산을 거쳐 경주, 포항에 이르는 곳에 주로 분포합니다. 이 밖에 목포, 평강, 안주, 하동, 단양, 강화도 등지에 분포합니다.

고라니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나무 뿌리나 나무의 어린 싹입니다.
그래서 이런 먹이가 많은 봄은 고라니가 가장 살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리고 그때 새끼를 낳고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합니다. 

겨울이 되면 나뭇잎도 나무 열매도 없으므로 고라니로서는 추운 겨울을 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게다가 눈까지 내리면 그나마 남아 있는 풀이나 나무 뿌리조차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도 자연은 변하고 다시 봄이 찾아옵니다. 그러면 고라니들은 다시 생명을 잉태하고 살을 찌우며 다시 다가올 겨울을 준비합니다.

물의 순환





물의 순환

물을 여행하는데 꼭 필요한 힘은 태양열입니다.

물은 태양열을 받아 수증기가 되고 구름이 되어 다시 비와 눈으로 내리는 일을 쉴새없이 반복합니다.

지구에 있는 전체 물의 양은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태초부터 지구가 갖고 있는 물의 양은 단 한 방울도 늘거나 줄어들지 않았다는 뜻이지요.


물은 지하수로, 강물로, 바닷물로 변하면서 끊임없는

순환여행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지구에 있는 모든 생명들은 물을 이용해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물의 순환은 시작과 끝이 없습니다. 
물의 순환을 일으키는 태양은 바닷물을 데웁니다. 
그 가운데 일부는 대기에 수증기 상태로 증발합니다. 
얼음과 눈은 수증기로 바로 승화할 수 있습니다. 상승하는 대류는 증발산하는 물(식물로부터 발산한 물이나 흙으로부터 증발한 물)과 더불어 수증기를 대기에 제공합니다. 
수증기는 대기로 올라가며 여기서 온도가 차가워지면 구름에 응축됩니다. 대류는 지구 주위의 구름을 움직이며 구름의 입자는 충돌하고 상승하다가 강수 현상이 일어납니다. 일부 강수는 눈으로 떨어지며 수천년에 걸쳐 언 물을 담을 수 있는 만년설이나 빙하로 쌓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날씨의 설괴빙원은 봄이 찾아오면 녹고 눈이 녹으면 물이 되어 땅 위를 흐릅니다. 대부분의 강수는 바다나 땅으로 다시 떨어지며 중력으로 인해 강수는 땅 위를 흐릅니다. 여기서 흐르는 물의 일부는 골짜기의 강으로 들어가 바다로 흘러 들어갑니다. 이러한 물들과 지하수는 모여서 호수의 민물이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빗물이 강으로 흐르는 것은 아닙니다. 이 중 대다수는 침투 과정을 걸쳐 땅으로 스며듭니다. 어떠한 물들은 땅 깊이 스며들어 대수층을 새로 보충합니다. 일부 침투수는 지표와 가까워서 지하수가 흘러나오면 지표수와 바다로 다시 스며들고 일부 지하수는 땅의 틈새에 들어가 샘물로 합쳐집니다. 

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흐르며 일부는 바다로 다시 흘러 들어갑니다. 이렇게 물의 순환은 계속 새로운 과정을 거듭합니다.

나무는 악기 숲은 콘서트홀



숲 속에서 눈을 감고 사방에서 들려오는 천차만별의 소리를 듣고 있으면 자연의 교향곡을 듣는 듯한 기분입니다. 아름답게 변화하는 숲이라는 무대에 서서 온갖 종류의 것들이 저마다의 소리로 연주하는 듯하지 않나요?

여러분은 지금 거대한 콘서트홀에 와 있습니다.


숲속에는 무궁무진한 음향 재료가 숨쉽니다.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새 울음소리, 개울물소리,

바람이 나뭇잎을 스쳐가는 소리...

자연의 소리는 하나의 완성된 음악입니다.




나무와 풀들이 모여있는 숲은 조용하고

움직임이 없는 장소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오만가지 생명체들이

살아 숨쉬며 아우성치는 소리가 담긴

콘서트홀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소리, 바람소리, 잎 갉아먹는 곤충소리,

새 울음소리,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열매 떨어지는 소리로 벅신거리는 숲에 서면

자연이 교향악을 연주하는 곳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나무는 어떤 모습일까요?



교목(喬木, 큰키나무)은 키가 8미터 이상 자라고, 곧은 줄기가 있으며, 줄기와 가지가 잘 구분되는 나무를 말합니다.
키가 2~8미터 정도 되는 나무는 아교목(작은키나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관목(灌木,떨기나무)은 키가 큰 나무가 아닌, 덤불로 구성되어 있는 나무를 말합니다. 대게 키가 2미터 이하의 나무로 주된 줄기가 없이 많은 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덩굴나무는 다른나무를 휘감고 올라가거나 다른 물체에 기대어 자라는 나무를 말합니다.





상록수(늘푸른나무)
낙엽수와 달리, 계절에 상관없이 늘 잎이 푸른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낙엽이 안생기는게 아니라 상시 수명이 다한 잎을 떨구고 새로운 잎을 만들어내서 언제나 푸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상록수도 계절에 따라 잎사귀를 한꺼번에 많이 떨구는 종도 있습니다. 

낙엽수(갈잎나무)
잎이 해마다 떨어지는 나무입니다. 
대부분 활엽수에 해당되는 쌍떡잎식물입니다. 하지만 겉씨식물(침엽수)인 낙엽송, 은행나무 등도 가을이 되면 잎을 떨구기도 합니다.

온대기후, 냉대기후인 곳의 낙엽수는 대체로 가을에 잎이 떨어지고 봄에 새 잎이 나옵니다. 
열대기후인 곳의 낙엽수는 대체로 건기에 잎이 떨어지고 우기에 잎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숲이란?



우리모두는 숲이 굉장히 중요한 곳임을 알고 있습니다.

숲이란 진정 무엇일까요?




숲은 전세계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 입니다. 
숲은 세계적, 지역적인 측면에서 기후를 조절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숲 속에 있는 나무와 그 밑의 땅에는, 그 곳이 아니면 온실 가스의 형태로 대기권에 진입할 엄청난 양의 탄소가 매장되어있습니다. 나무는 토양을 안정시키고 토양 침식을 막으며 물 순환, 특히 깨끗한 물의 순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숲은 다양한 물질적 자원도 제공합니다. 목재를 시작으로 야생 식품, 야자의 줄기, 약품, 장작, 그리고 숯까지 숲이 모두 제공합니다.


우리나라 말로 숲은 수풀이 줄어서 된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숲과 동일한 개념으로 산림(山林)또는 삼림(森林)이라는 단어들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어사전에서는 ‘나무가 무성하게 꽉 들어 찬 곳 또는 풀, 나무, 덩굴이 
한데 엉킨 곳’을 숲이라고 합니다.



숲은 지구 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외심을 자아내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숲이란 무엇일까요? 물론 숲은 나무가 많은 장소입니다. 그러나 숲은 얼마나 많은 나무가 있어야 숲인가요?



그리고 정확히 나무는 무엇인가요? 농장은 숲일까요? 큰 정원은요? 대나무 밭은요? 이 질문에 대한 합의에 이르기는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숲을 구성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에 그리고 지역적으로 얼마나 다양한 숲이 있는지, 그리고 그 지역들이 얼마나 빠르게 바뀌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추정이 나온다는 것을 뜻합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는 어느 곳이든 총 면적의 10%이상이 나무로 덮여 있는 곳을 숲으로 규정하는데, 이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 방식으로 세었을 때 세계에는 단 4천만 제곱 킬로미터 즉, 지구의 약 30%가 조금 넘는 지역이 숲으로 정의 됩니다.

140만 제곱 킬로미터 정도의 숲 만이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로 남아있고, 이미 존재하는 숲들은 매우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세계 전체 숲의 반 이상은 다섯 나라에만 존재하며 60개국 이상은 나라의 10%도 안 되는 영역만이 숲으로 덮여있고, 심지어 이 중 10개국은 숲 자체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귀한 숲이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숲 속에는 나무를 비롯한 식물 뿐만 아니라 곤충, 포유류, 조류, 양서류 그리고 파충류 등, 또한 아주 작은 미생물 등이 살고 있습니다. 숲 속에서는 식물, 동물, 그리고 무기물 등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복잡하게 얽혀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숲이란 무엇입니까? 

저에게 숲은 초록이고 안식처이며 생명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곳입니다.

 


숲이 주는 혜택


우리나라는 2/3가 산과 숲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산은 참 많은 것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아김없이 사랑을 나누어 줍니다. 우리는 숲에서 경제활동, 심리치유, 취미생활 등 숲을 통해 많은 것을 누리고 있죠.

도시림은 우리에게 공익적 혜택을 가장 가까이서 전해주는 숲입니다.

숲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요?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추산하는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숲으로부터 받는 혜택 연간 109조 70억원 이 수치는 농림어업 총색산액의 3.9배, 임업총생산액의 19.7배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은 GDP의 9.3%에 해당하고, 국민 한 사람에게연간 216만 원 정도의 산림복지 혜택이 돌아가는 셈입니다. 

이중에 가장 큰 혜택은 이산화탄소 흡수 및 공기정화 기능입니다. 
우리가 깨끗한 공기 없이는 살 수 없죠? 
이 중요한 공기를 숲은 계속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2010년 기준 산림의 공익기능 총 평가액은 109조 70억원으로 2008년 기준 73조원에 비해 49% 증가하였습니다.
기존 7개 동일 기능에 대해서는 18.7%(13.7조원)가 증가한 86.9조원으로 평가되었음습니다.

- 기존 7개 기능: 수원함양 20.2조원(18.5%), 산림정수 6.5조원(6.0%), 토사유출방지 14.3조원(13.2%), 토사붕괴방지 6.7조원(6.1%), 산림휴양 14.6조원(13.4%), 산림동물보호 2.4조원(2.2%), 이산화탄소흡수, 산소생산 및 대기정화 22.6조원(20.2%) 등 86.9조원

- 신규 3개 기능: 산림경관(조망) 15.2조원(13.9%), 산림생물다양성보전 5.3조원(4.8%), 산림치유 1.7조원(1.5%) 등 22.1조원


이러한 혜택이 모두에게 그리고 미래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숲속의 먹이사슬



생태계는 식물 동물과 같은 생물,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 그리고 바위, 물, 공기, 햇빛과 같은 무기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생태계는 생물과 무기물들 간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식물들은 광합성 반응을 이용하여 무기물을 영양분으로 만듭니다(생산자). 이렇게 만든 영양분은 초식동물(1차소비자)을 먹여 살리고 육식동물(2차소비자)은 이를 잡아먹습니다.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죽으면 박테리아와 같은 미생물이 분해를 합니다(분해자).

이렇게 먹고 먹히는 관계를 먹이사슬이라고 부릅니다.

생산자 : 물, 햇빛,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영양분을 만드는 식물

식물은 먹이사슬에서 가장 바탕이 되며 무기물을 유기물로 만드는 유일한 생산자입니다.


1차 소비자: 식물을 바로 먹는 초식동물. 이들은 식물보다 적은 수를 가집니다.

2차 소비자: 육식을 하는 동물 - 육식동물은 초식동물들 보다 수가 적으며 다양한 동물들을 잡아 먹습니다.

분해자 : 작은 미생물과 곤충들은 둑은 동물이나 식물들을 먹고 분해합니다. 분해된 물질은 다시 땅속으로 들어가 생산자를 위해 쓰입니다.


생태계에서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숲속의 생산자는 누구일까요?


이 숲 속의 소비자는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한 줌의 흙에는 얼마나 많은 분해자가 있을까요?

뜨거워 지는 지구






열병앓는 지구

‘여름 장마도 아닌데, 비가 엄청 오네’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나요?


우리나라도 기록적인 폭우에 이상 한파, 초가을 폭염 등 뚜렷한 기후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의 체온이 평상시보다 1.5℃ 올라가면 몸에 이상이 생깁니다.

지구는 평균기온이 지난 100년간 약 1℃가 올랐습니다.

지구도 아프겠지요?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기후가 변합니다.

산업화 이후 인간활동, 특히 공장이나 가정에서 화석연료 사용이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후가 변하면 지구에 살고 있는 생태계 동식물의 생존이 불투명해집니다.

우리도 생태계에 속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영향




빙하감소지난 20세기 동안 북극지대 대기온도는 약 5도 증가(이것은 지구표면의 평균 온도 상승폭보다 5배나 빠른 속도)로 인하여 빙하감소, 극지방 호수의 피빙 기간 감소 등 직접적 영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예로서 북극지역에 있는 거의 모든 산지 빙하는 지난 20세기 동안 감소하고 있는데 스위스의 산지 빙하는 1/3까지 줄어들었습니다. 북반구 극지방에서는 1960년대 이후로 눈두께가 10%나 감소하고 있는 한편, 20세기 동안 호수와 강의 년중 피빙기간이 약 2주나 짧아지고 있습니다(UNFCCC,2005).


홍수

지구온난화의 또다른 영향으로 1966년 및 1997년 라인강 홍수, 1995년 중국 홍수, 1998년 및 2000년 동유럽 홍수, 2000년 모잠비크 및 유럽 홍수, 그리고 2004년 방글라데시 우기홍수(전국토의 60% 침수) 등 전 지구적으로 집중호우와 폭풍우에 의한 홍수가 빈발하고 있습니다(UNFCCC,2005).


가뭄 및 사막화

홍수와 더불어 가뭄현상도 지구 온난화의 중대한 영향 중의 하나인데 특히 아프리카에서 아주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니제르, 챠드호 및 세네갈 지역에서는 전체 이용가능한 물의 양이 40~60%나 감소하고 있고, 남북서부 아프리카에서는 연평균 강수량이 감소함으로써 사막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UNFCCC,2005).


해수면 상승

지난 20세기 동안에 해수면은 평균 10~20cm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수면 상승이 예상됩니다. 만약 이같이 해수면이 크게 상승할 경우 방글라데시와 같이 인구가 해변에 밀집되어 있는 국가에서는 바닷물 범람에 의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몰디브와 같은 작은 섬나라는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해수면 상승은 수십억 인구가 사용하는 물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구의 이주를 유발시킬 것입니다(UNFCCC,2005).


생태계 변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나무의 조기 개화, 새들의 조기 산란, 곤충 식물 및 동물 서식지 변화, 연안 지역의 백화현상 증가, 생물 다양성 감소 등 자연 생태계도 서서히 변화되고 있습니다.

숲이 강한 바람을 막아요. 방풍림

바닷가는 바닷바람이나 태풍 때문에 피해를 입곤 합니다.

이런 바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무를 촘촘히 심어 바람을 막는데 이렇게 조성된 숲을 방풍림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우리 조상들은 해안가에 숲을 만들어 바람을 막는 방풍림을 조성하였습니다.


방풍림의 기능과 효과

- 방풍림은 태풍 등의 재해로부터 가옥과 농경지를 보호한다는 일반적인 효과와 기능 이외에 풍속을 줄이고 냉풍과 열풍 등에 의한 피해를 방지해 줍니다.

- 겨울철 건조한 북서계절풍으로 경작지대의 표층토양의 미립자 속에 잔류한 농약성분이 강풍에 날아올라 인접 토지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하는 효과와 바람에 의해 초래되는 비사와 염분을 방지해 줍니다.

- 파도 등 각종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대기 정화의 기능이 기대되고 어류의 유치와 보존 및 증식, 선박의 항해목표 등 특수효과가 있습니다.

- 풍치경관의 효과와 피서 및 휴식공간의 역할을 합니다.






해안방풍림은 폭풍이나 바다 물결, 모래를 막기 위하여 해안지역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내륙방풍림은 경지방풍림이 가장 많습니다.


경지방풍림은 농작물이나 과수의 기계적 손상과 생리적 생육 저해를 방지하며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켜 주고, 경지로부터 토양과 비료분의 침식과 비산을 막아 지력의 저하를 방지해 줍니다.


건조한 지방에서는 토양 수분을 보전하는 효과가 커서 작물 수확량이 평균 10∼20% 정도 증가됩니다.


한편, 해안방풍림은 영농·주거 등을 안전하게 해주며 태풍재해를 막아 주는데, 실제로 태풍시의 조풍해(潮風害)에 대해서는 유일한 경감시설이 되고 있습니다.


해안방풍림은 불리한 입지조건하에 있으므로 최전선의 너비 50m 정도의 임분(林分:수종·수령·생육 상태가 거의 같아서 인접하는 다른 삼림과 명백히 구별되는 삼림)은 정상적인 생육을 할 수 없으나, 이 임분의 희생과 보장에 의하여 내륙 쪽에 있는 임분은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죽은 나무는 어린나무를 키웁니다.




나무는 숲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무가 오랜 세월이 지나면 곤충, 버섯류가 자라기도 하고
딱다구리들이 먹이를 찾으려고 구멍을 뚫거나 동물들이 쉴 수 있는 집을 만들기도 합니다.

마침내 나무는 땅으로 쓰러지지요.
이제 나무는 생명을 다한 것입니다.

이후 지렁이, 딱정벌래, 균류, 그리고 버섯들이 쓰러진 나무 등걸에서 생활합니다.
다람쥐는 도토리나 여러 씨앗을 따서 저장하기도 하지요 그러면 그곳에서 새로운 나무가 자라기도 합니다.

 나무가 쓰러지고 난 자리는 햇빛이 다른 곳보다 많이 들어오게 되어서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지요.
또한 죽은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풍부한 영양분이 어린 나무들을 더욱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 숲에서 죽은 나무들이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그곳에서 나무들이 새로운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 죽은 나무를 우리는 숲을 보호하는 통나무(nurse log)라 불러요.

자신의 자양분으로 다른 생명들을 키우고 보호하지요.

죽은 나무 주변에는 많은 생물들이 살게 되며 이를 먹이로 하는 여러 동물들도 모여듭니다.

이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높아집니다.



생물다양성

어떤 지역에서 살고 있는 생물 종의 많고 적음을 뜻함 한 지역에 살고 있는 생물의 종류가 많고 다양하다는 것은, 각종 동식물이 생활하기에 알맞은 환경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죽은 나무들을 발견하셨나요?
이들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다람뒤들은 이 통나무를 어떻게 이용할까요?
어린 나무들은 이 통나무를 어떻게 이용할까요?
왜 이런 나무를 숲을 보호하는 통나무(nurse log)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