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리

Heracleum moellendorffii Hance

미나리과 / 여러해살이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하고 맛이 뛰어나다 하여 '() + 수라'에서 어수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줄기는 굵고 곧게 서며 속이 비어 있고, 세로줄이 며느리취나 다른 산채에 비해 굵직하게 발달합니다.

잎은 어긋나며 1~3출복엽(3출 또는 깃꼴겹잎 형태). 소엽(작은잎)은 큼직하고 불규칙한 결파일지나 거칠고 뾰족한 톱니가 있습니다

잎을 비비면 미나리과 특유의 진하고 향긋한 허브향이 올라옵니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줄기 끝과 가지 끝에 커다란 복산형꽃차례(우산 모양)를 이루며, 수많은 작은 흰색 또는 연한 홍색 꽃이 밀집해 핍니다.

꿀샘이 발달해 벌이나 나비 같은 곤충이 꿀을 먹으러 자주 찾아옵니다.

봄철 어린순은 향긋한 나물로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통증 완화 등의 용도로 활용합니다.




 

모로위사초 '실크태슬’

 Carex morrowii 'Silk Tassel’

사초과 / 늘푸른여러해살이풀

 

일본이 원산지인 모로위사초의 원예 품종으로, 이름처럼 가늘고 고운 잎이 비단결처럼 부드럽게 늘어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높이 약 30cm 내외로 높이보다 폭이 넓게 자라며 분수처럼 우아한 실루엣을 만들어냅니다.

잎이 매우 가늘고 섬세하며, 바람이 불 때마다 은은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정원에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질감을 더해줍니다.

아담한 크기로 자라 화단의 가장자리를 꾸미는 경계 식재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군락으로 심기도 합니다.




 

 

목수국 ‘핑크라이트’

 Hydrangea paniculata 'Pink Light'

수국과 / 갈잎떨기나무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래도록 꽃을 피우는 목수국의 대표적인 원예 품종입니다.

일반 수국과 달리 추위에 강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도 잘 자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꽃 색깔이 우아한 분홍빛으로 물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뿔 모양(원추꽃차례)의 커다란 꽃송이가 풍성하게 피어납니다.

처음에는 순백색이나 연한 크림색으로 시작해, 가을로 접어들면서 점차 은은하고 매혹적인 분홍빛(핑크 라이트)으로 물들어갑니다.

목질화되는 튼튼한 가지를 지녀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곧게 자라며, 거친 톱니가 있는 초록색 잎이 무성하게 달립니다.

아담한 크기로 자라 좁은 화단이나 현관 앞 포인트 식물로 좋으며, 가을철 분홍빛 꽃을 드라이플라워로 활용합니다.




 


 

 

라일락 '다크퍼플'

Syringa vulgaris 'Dark Purple'

물푸레나무과 / 갈잎떨기나무

 

유럽 수수꽃다리를 바탕으로 개량된 원예 품종으로, 일반 라일락보다 채도가 높고 짙은 자주색 꽃을 피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늦봄(5월경)에 만개하며, 꽃봉오리 시기에는 거의 검붉은 정도의 강렬한 색을 띱니다.

촘촘한 원추꽃차례로 모여 피며, 진한 자주색 꽃잎이 화려하고 풍성하게 핍니다.

일반 라일락과 마찬가지로 멀리까지 퍼지는 달콤하고 매혹적인 향기가 매우 풍부합니다.

마주나는 심장 모양(난형)의 짙은 녹색 잎이 무성하게 자라 시각적인 대비를 이룹니다.




더블플레이조팝

 Spiraea japonica

장미과 / 갈잎떨기나무

 

화려한 꽃과 매력적인 단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개량된 프리미엄 조팝나무 원예 품종 시리즈입니다.

일반 조팝나무와 달리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새순과 잎의 색감이 다채롭게 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봄철 새순이 올라올 때 강렬한 오렌지빛, 붉은빛, 황금빛 등을 띠며, 여름에는 선명한 녹색이나 노란색, 가을에는 깊은 오렌지·붉은색 계열로 물들어 사계절 내내 관상 가치가 높습니다.

봄부터 초여름(품종에 따라 여름 이후까지 지속)에 걸쳐 진분홍색이나 붉은빛의 풍성한 꽃송이가 핍니다.

정원이나 화단의 포인트 및 경계 식재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