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inia × fraseri 'Red Robin’
장미과 / 늘푸른중간키나무
새순이 돋을 때 마치 불이 붙은 듯한 강렬한 선홍색을 띠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녹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붉은색과 초록색이 층을 이루는 역동적인 경관을 연출합니다.
'홍가시'라는 이름 때문에 가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일본명에서 유래한 번역 과정상의 명칭일 뿐 실제로는 가시가 없습니다.
'레드로빈'은 원종 홍가시나무보다 잎이 작고 내한성이 강하게 개량된 품종입니다.
꽃은 5~6월경 흰색의 작은 꽃들이 뭉쳐서 피어나지만, 주로 꽃보다는 잎의 색감을 감상하기 위해 심습니다.
추위에는 다소 약한 편이라 주로 남부 지방에서 많이 쓰였으나, 최근에는 내한성이 개량되어 중부 지방에서도 식재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정원의 경계나 담장을 대신하는 생울타리로 가장 많이 활용되며, 독립적으로 둥글게 키워 포인트 식재로도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