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봉숭아)

Impatiens balsamina L..

봉선화과 / 한해살이식물


일제시대에 망국의 한을 노래하던 꽃입니다.

꽃의 생김새가 봉(鳳)을 닮아 봉선화라 부릅니다.

봉숭아라고도 합니다.


손톱을 봉숭아 꽃잎으로 곱게 물들여 보세요.

봉선화의 꽃과 이파리로 손톱을 빨갛게 물들인 것을 ‘봉숭아물’이라고 하였습니다. 


키는 60cm 정도로 자라는데, 줄기에 털이 없고 밑부분의 마디가 두드러집니다.

꽃은 7~8월에 홍색, 백색, 자색 등 여러가지로 핍니다.

고려시대 이전부터 봉선화를 널리 심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