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osa pudica L.
콩과 / 두해살이풀
잎을 건드리면 순식간에 오므라드는 모습이 신비로워 '신경초' 또는 '부끄럼풀'이라 불립니다.
감응초, 잠풀, 함수초라고도 합니다.
높이 30~50cm 정도이며 줄기에 가시가 있고 잔털이 납니다.
잎은 어긋나며, 긴 잎자루 끝에 4개의 깃꼴 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퍼져 달립니다.
잎에 자극을 주면 세포 내부의 수분이 순식간에 이동하면서 잎을 오므리고 줄기가 아래로 꺾입니다.
이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경성 운동의 일종입니다.
7월부터 9월까지 연한 분홍색 또는 연자주색으로 꽃이 핍니다.
꽃대 끝에 작은 꽃들이 촘촘하게 모여 달려 둥근 공 모양(두상꽃차례)을 이룹니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함수초라 하여 약재로 이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