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Lactuca sativa L.

국화과 / 한해살이식물


복을 싸 먹는 상추입니다.

잎은 타원형이나 긴 모양으로 자랍니다.

줄기와 잎은 상처를 입으면 흰색의 젖액이 나옵니다.

여름에 꽃줄기가 자라서 높이 1m 정도가 되면 윗부분이 분비되어 지름 2~3cm인 국화 모양의 황색 꽃이 달립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잎상추를 먹는데 대표적인 품종에는 치마상추·뚝섬녹축면상추·적축면상추가 있습니다.

잎이 초록색을 띠는 것을 청상추, 붉은색 상추를 적상추라고 부릅니다.

상추는 쌈을 싸먹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적상추

적상추는 동두천시에서 처음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작물입니다.

청상추에 비해 잎이 두꺼우며 약간 쓴맛이 있습니다.

불면증에 좋은 멜라토닌이 청상추보다 10배가량 더 들어있어 불면증 해소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