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벚나무

Prunus cerasus

장미과 / 갈잎큰키나무

 

북아메리카 원산지인 식물로 양벚나무와 비슷하지만, 열매가 더 신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며, 산형꽃차례로 3~5송이씩 달립니다.

열매는 6~7월에 지름 1cm 정도의 둥근 핵과(버찌)가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익으며, 신맛이 강합니다.

주로 열매를 얻기 위한 과수용 나무로 재배되지만,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신맛이 나는 열매를 체리, 주스, 잼 등으로 가공하여 먹고, 정원이나 공원에 조경수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