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학명: Aster sphathulifolius Maxim.

과명: 국화과

형태: 반목본성초본

크기: 높이 30~60cm 정도 자랍니다.

중부이남 바닷가에서 잘 자라는 국화여서 해국입니다.
해변에 지피식물로 사용하고 반목본성으로 자라기도 합니다.

해변의 험난한 바위 틈에서 세찬 바람을 맞으며 피어납니다.
여럿이 더불어 살고 있으며 씨앗이든 삽목이든 잘 번져 나갑니다.
꽃말은 '침묵'입니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밑부분의 것은 모여나기한 것처럼 보이고 주걱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입니다. 
잎 양면에 융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몇 개의 큰 톱니가 있습니다.
겨울에도 잎이 반상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열매

열매는 11월에 익고 관모(冠毛)는 갈색입니다.

꽃
연한 자주색입니다.

꽃은 7-11월에 피며 머리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립니다.
설상화관은 연한 자주색으로서 길이 12-20mm, 나비 1-2mm입니다 .

분포

제주도 및 전국 바닷가의 절벽에 자생하며 일본에도 분포합니다.

암벽에서 자라나 일반 토양에서도 잘 자랍니다. 

화분이다 화단에 심어 관상용으로 이용하거나 해변의 지피식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