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벤자민

Ficus benjamina 'Variegata'

뽕나무과 / 늘푸른큰키나무

 

무늬벤자민은 벤자민고무나무(Ficus benjamina)의 한 원예 품종으로, 흰색 또는 크림색의 무늬가 들어간 잎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일반 벤자민고무나무보다 잎이 더 밝고 화려하여 실내 공간에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잎은 작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나 표면에 불규칙한 흰색, 크림색, 연두색 무늬가 있어 시각적으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무늬가 있는 잎은 광합성 효율이 낮기 때문에 일반 벤자민보다 성장이 조금 더디고, 햇빛 요구량이 높습니다.

가지가 아래로 늘어지는 수형을 하고 있으며, 실내에서는 보통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전정하여 키웁니다.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실내 공기정화 식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실내 관엽식물, 조경수 등으로 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