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zia uniflora Shirai
수국과 / 갈잎떨기나무
우리나라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입니다.
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둥근 모양의 관목으로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색빛을 띠고 얇게 벗겨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4월에서 6월 사이에 피며, 이름처럼 매화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자란 가지에서 꽃이 1~3송이씩만 달린다는 점입니다.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이어서 병충해에 강하고 비교적 관리하기 쉬운 편입니다.
정원수, 조경수, 지피식물, 분재용 등으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