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알펜글루헨)

 Hydrangea macrophylla ‘Alpenglühen’

수국과 / 갈잎떨기나무

 

알펜글루헨은 독일어로 알프스의 저녁노을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붉은빛이 감도는 선명한 분홍~자홍색 꽃이 인상적인 수국 품종입니다.

꽃은 6월경부터 둥글게 뭉쳐 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짙은 붉은색으로 변해갑니다.

산성 토양에서도 푸른빛이 도는 경우가 적고, 붉은 계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은 짙은 녹색으로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수형이 단정하고 조밀합니다.

강렬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화단 포인트로 쓰기에 좋습니다.

정원 화단, 테라스나 베란다의 화분, 절화용 등으로 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