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neckia carnea Kunth
백합과 / 여러해살이풀
일본의 혼슈·시코쿠·규슈부터 중국에 걸쳐 수림 내 음지에 무성히 자랍니다.
석가세존(釋迦世尊)이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득도할 때 방석처럼 깔고 앉았던 풀로 ‘길하고 상서롭다’라고 여겨 붙은 이름입니다.
관음초, 해훈초, 만년청, 죽엽초, 희생초 등으로도 불립니다.
주로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며, 정원의 그늘진 곳에 심는 식물입니다.
여름에서 늦가을에 연한 자주색의 꽃이 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