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us nigra var. italica Koehne
버드나무과 / 갈잎큰키나무
서양에서 들어온 버들이라 양버들입니다.
이탈리아 북부 원산으로 유럽, 중국, 중앙아시등에 분포합니다.
높이는 약 30m, 지름이 1m까지 자랍니다.
껍질은 잿빛을 띤 녹색이나 점점 어두워지고 갈라집니다.
잎은 마름모처럼 생긴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습니다.
녹색을 띤 노란색의 꽃이 봄에 핍니다.
양버들은 추위에 강하며,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공원이나 정원 등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잎과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밧줄, 종이, 상자를 만드는 데 사용하며, 사료로도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