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perus chinensis var.
측백나무과 / 늘푸른바늘잎작은키나무
난쟁이 향나무로, 일본이 원산지인 원예품종입니다.
보통 눈향과 자주 헷갈리지만, 좀눈향은 키가 작고 잎이 조밀한 것이 특징입니다.
원줄기가 비스듬히 기울어지거나 지면에 붙어 자라는 특성이 있어, 바위정원등의 정원수로 이용됩니다. 점차 자라면서 비늘 잎으로 변해가고, 새싹이 돋을 때는 은색으로 보이고 점점 청록색이 되었다가 겨울에는 자주빛으로 됩니다.
내한성, 내공해성이 강해 경사지, 도로변 등에 많이 쓰이고 잔디밭, 건물 앞 경사지에도 많이 쓰입니다.
측백나무과에 속하므로, 측백나무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잎은 뾰족하고 단단하며, 향기가 납니다. 주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물은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철에는 온도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좀눈향은 작은 크기와 아름다운 모양으로 인해 정원이나 공원 등의 조경수로 많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