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racenia flava
사라세니아과 / 여러해살이식물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미국 동남부의 습지에서 자랍니다.
높이는 30~50cm 정도로 자랍니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나팔 모양으로 속은 비어 있으며, 위에 뚜껑 같은 잎조각이 있습니다.
잎의 한쪽에 입술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는데 냄새를 풍겨 벌레를 유인합니다.
잎에 유인된 벌레는 빗물과 여러 소화효소가 뒤섞인 끈적한 액체에 빠져 죽은 후 천천히 소화됩니다.
잎 안쪽에 아래를 향해 난 털들은 빠진 벌레가 나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꽃은 늦은 봄에서 초여름 사이 자주색, 노란색, 자홍색으로 피고, 강한 냄새를 풍깁니다.
관상용으로 기릅니다.
사라세니아 플라바 아트로푸푸레아(Sarracenia flava var. atropurpurea) 강렬한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내부는 밝은 노란색이고, 빨간 줄무늬가 있습니다.
사라세니아 플라바 루겔리(Sarracenia flava var. rugelii) 전체적으로 연둣빛을 띠며 목 부분에 큰 적갈색 반점이 있습니다. ‘사라세니아 류코필라’보다 크며 이른 봄에 가장 좋은 잎이 납니다. 꽃은 크고 노란색이며 혼합 과일과 암모니아를 연상시키는 냄새가 납니다.
사라세니아 플라바 루브리코포라(Sarracenia flava var. rubricorpora) 나팔 모양의 잎은 적갈색 또는 검붉은 색이고, 나팔 내부와 뚜껑은 밝은 노랑입니다. 다른 종보다 비교적 성장이 느린 편입니다. 여름 중반에 가장 좋은 잎이 납니다.
사라세니아 플라바 아트로푸푸레아
사라세니아 플라바 루겔리
사라세니아 플라바 루브리코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