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그로벨(페튜니아)

가지과 / 한해살이식물

Petunia hybrida E. Vilm.

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줄기는 포복성으로 옆으로 기어
자라며 곧게 서기도 하고 선모가 밀생합니다.

잎은 마주나기 하고 밑부분은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고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줄기와 잎에 점성을 띠고 고약한 냄새를 풍깁니다.

꽃은 3~10월에 깔때기 또는 종모양의 통꽃으로 노랑색,
보라색, 주황색, 흰색, 자홍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으로 핍니다.

화관은 나팔 모양으로 지름 5~13cm로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집니다.
꽃받침은 다섯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이 가늘고 깁니다.

페튜니아의 개량품종으로 소개하지만 페튜니아와 유전자 구조가
다르다고 합니다.
남미 원산으로 남브라질에서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까지 
남미 지역에 분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