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벚나무 처진개벚나무

처진개벚나무

장미과/갈잎큰키나무

Prunus leveilleana var. pendula 


수양벚나무, 수양벚이라고도 부릅니다.

잎은 난형 넓은 또는 좁은 도란형이고 점첨두 원저로 길이 5-8cm 폭 2-4.5cm이며 가장자리의 톱니는 예리하고 잎 뒷면에 미모가 있습니다.

잎이나 줄기는 벚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능수버들처럼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펜둘라(pendula)는 '아래로 처진다'는 뜻입니다.
산골짜기의 비옥지 및 마을근처의 비옥지에서 잘 자랍니다.
양지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이 강하며 습기가 많은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양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