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과/여러해살이식물
땅바닥에 바짝 붙어있어서 사람들이 밟아도 꺾이지 않고 잘 살아남아 질기다고 '질경이'라고 부른답니다.
많은 잎들이 뿌리에서 퍼지며 엽병은 길이가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핍니다.
열매는 방추형이고 익으면 옆으로 갈라집니다.
길가 또는 빈터에서 흔히 자랍니다.
연한 잎을 나물로 먹습니다.
질경이는 씨앗에 젤리 모양의 물질이 있어 물에 닿으면 부풀어 올라서 사람이나 동물의 발에 붙어 씨앗을 퍼뜨립니다.
질경이는 모두 먹을 수 있고 몸에도 좋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