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배나무


Pyrus pyrifolia Nakai

장미과/갈잎큰키나무


돌배는 예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던 과일입니다. 

요즘의 배는 개량을 통하여 아이 얼굴만큼 커져 있으나 돌배나무는 아이 주먹만하게 열립니다. 

이 돌배가 우리 선조의 제사상에 오르는 과일입니다. 

배나무는 우리에게 맛있는 과일을 주기도 하고 목재의 질도 좋아 귀하게 사용했습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만들기위한 목재로도 이용되었습니다. 

크기는 약 10~15m정도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끝으로 갈수록 뾰족해 집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핍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약 3~4cm 정도로 10월에 황색으로 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