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깨잎나무



Boehmeria spicata Thunb

쐐기풀과/갈잎떨기나무

7~8월에 하얀 꽃을 피우고 잎이 작은 깻잎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랍니다.


예전에는 겨울철 불쏘시개로 썼대요.


그루터기가 많아 흙을 부여잡는 능력이 뛰어나서 논둑이나 밭둑이 무너지거나 파이는 것을 막을 수 있기도 해요.


좀깨잎나무는 잎이 깻잎처럼 생겼으나 잎 크기가 작다는 의미입니다.

높이가 1m이하로 자라는 나무입니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모양입니다.

꽃은 암수 한 나무로 7~8월에 분홍색으로 핍니다.

열매는 9~10월에 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