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나무과
갈잎큰키나무
Mandshurica Walnut
호두와 비슷하나 약간 길고 갸름한 열매인 가래가 달리는 나무입니다.
호두가 수입종인 데 비하여 가래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예전부터 자라던 나무입니다.
3∼4천년 이전부터 식용하던 열매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가래나무 껍질을 이용해 피부를 좋게 하는 약을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꽃은 암수 한 나무로 5월에 핍니다.
열매는 달걀모양으로 생겼으며 9월에 익습니다.
목재는 회갈색으로 재질이 좋은 나무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