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땅나무 ‘셈’

 Sorbaria sorbifolia 'Sem'

장미과 / 갈잎떨기나무

 

열매가 달려 아래로 처진 모양이 수숫단과 닮아서 '수숫단나무'로 부르다가 '수숫땅나무'가 되었고, 다시 쉬땅나무로 변했습니다.

높이는 1.5~2m 정도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소엽이 달리는 식물입니다.

고사리처럼 생긴 잎이 봄에는 붉은색을 띠었다가 여름에는 녹색, 가을에는 붉게 변합니다.

꽃은 7~8월에 흰색 원추형으로 핍니다.

더위와 가뭄에 강하고 반음지에서 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