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lotus japonicus (L. f.) Müll.
대극과 / 갈잎중간키나무
줄기나 잎이 오동나무를 닮아서 ‘야동(野桐)’ 또는 ‘야오동(野梧桐)’이라고도 부릅니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바닷가에서 자랍니다.
높이는 10m 정도로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의 원형이고 잎 가장자리는 3개로 갈라집니다.
꽃은 6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습니다.
잎을 약재로 이용하며 일본에서는 잎으로 밥이나 떡을 싸 먹기도 합니다.
잎이 넓고 커서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며 바닷바람에도 잘 견뎌 해안가 조경용으로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