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mus pumila L.
느릅나무과 / 갈잎큰키나무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등에 분포합니다.
잘 자란 나무는 높이 20m, 둘레 2m까지도 자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느릅나무속 식물들 중에서 잎이 가장 작은 편입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3~4월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피며 열매는 5~6월에 성숙합니다.
경상북도 영양군에 비술나무 숲이 시무나무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추위와 공해에 강해 가로수, 녹음수, 공원수로 드물게 이용됩니다.
어린순과 잎을 식용하며 목재는 기구재로 이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