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trichum commune Hedw.
솔이끼과 / 여러해살이식물
줄기에 가는 잎이 달린 모습이 소나무를 연상케 하여 솔이끼라 불립니다.
우리나라 전국에서 볼 수 있으며, 전 세계의 습한 땅 위 또는 바위나 나무의 수피에 붙어 자랍니다.
외관상 뿌리, 줄기, 잎이 구별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다른 기관으로 완전히 분화하지 않았습니다.
잎은 피침형으로 비늘조각처럼 생겼으며, 줄기에 빽빽하게 돌려납니다.
소량의 대기오염 및 수질오염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환경오염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식물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