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원추리


학명: Hemerocallis dumortieri Morren

과명: 백합과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꽃대 40~70cm 정도 자랍니다.


원추리보다 작고 노란색으로 꽃이 피어서 각시원추리라고 합니다.


잎은 좁은 줄 꼴모양으로 끝은 뽀족합니다.
밑쪽에서 마주나기하며, 서로 맞물리고 윗부분이 활처럼 뒤로 처집니다.

열매
열매는 세모꼴의 길쭉하고 넓은 타원형으로 약 2cm입니다.
종자는 흑색이고 광택이 있습니다.


등황색(노란색 바탕에 주황빛)으로 핍니다.
꽃은 6~7월에 꽃대가 곧게 자라나 줄기 끝에 2~3송이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핍니다.
꽃은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집니다.

분포
전국의 고루 분포합니다.
내륙의 경우는 해발 약 800m정도, 동해안 일원에서는 해발 약 200m정도의 지역에서 많은 개체가 군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산지, 풀숲에서 자랍니다.


관상용으로 이용합니다. 
절개사면의 녹화용, 척박지녹화용, 반그늘의 지피용 소재 등으로 좋습니다.
꽃은 관상가치가 뛰어나 절화용으로 매우 좋습니다.
어린 싹을 국에 넣어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식용하며, 꽃은 국이나 스프용(중화요리)재료로 귀중하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