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inocactus grusonii
선인장과 / 여러해살이 다육식물
멕시코 중북부 고산지대가 원산지입니다.
난천주선인장이라고도 부릅니다.
대체로 20~40cm까지 자라며, 일반적으로 떨기나무형 다육식물로 분류됩니다.
줄기는 청록색에서 진녹색을 띠며, 갈비뼈처럼 분리된 능선 위에 금빛의 가시가 촘촘히 배열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잎은 없고, 두껍고 단단한 줄기 전체가 광합성을 담당합니다.
황금색의 길고 곧은 가시가 방사형으로 퍼지며, 전체적으로 고슴도치를 연상시킵니다.
자연 상태에서 수년 이상 자란 개체에서 드물게 노란색 꽃이 피지만, 일반 가정환경에서는 개화가 어렵습니다.
실내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