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yopteris erythrosora (D. C. Eaton)Kuntze
관중과 / 늘푸른여러해살이풀
이른 봄에 새로 나오는 어린잎이 붉은빛을 띠어 '홍(紅)' 자가 붙고, 잎의 모양이나 생김새가 '지네'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잎이 자라면서 붉은빛은 서서히 짙은 녹색으로 변하며, 잎 표면에 윤기가 돌아 고급스러운 질감을 줍니다.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 잎들이 풍성하게 모여 나며, 지네의 발이나 다리처럼 마디지어 뻗어가는 잎자루 형태를 보여줍니다.
고사리류는 꽃이 피지 않는 포자식물입니다. 대신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성숙한 잎 뒷면에 동그란 홀씨주머니 군(소포자낭)들이 갈색 점 형태로 촘촘하게 맺히며, 이를 통해 번식합니다.
음지 정원 및 나무 아래에 심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