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onymus alatus 'Compactus’
노박덩굴과 / 갈잎떨기나무
줄기마다 붙어 있는 코르크질의 날개가 화살의 날개모양 같아 화살나무가 되었습니다.
일반 화살나무에 비해 콤팍투스는 날개가 거의 없고 날개가 형성될 듯 각만 잡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높이가 3m 정도 자라는 떨기나무입니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모양입니다.
꽃은 5월에 황록색으로 핍니다.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으로 익습니다.
새순은 홑잎나물이라 하여 봄나물로 유명합니다.
한방에서는 귀전우(鬼箭羽)라 하여 중요한 약재로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