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야광나무

Cotoneaster wilsonii Nakai

장미과 / 갈잎작은키나무

 

울릉도 해안가 절벽과 바위 지대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입니다.

우리나라에 11종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에 섬개야광나무, 섬댕강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며 꽃은 5~6월에 분홍색이 섞인 흰 꽃이 핍니다.

열매는 붉은 보라색에 달걀모양으로 8~9월에 익습니다.

 

바위를 이용한 정원이나 생울타리로 좋으며 유럽에서는 조경수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국립생물자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