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Sieb. et Zucc.

범의귀과 / 갈잎떨기나무


열매가 말발굽에 끼는 편자와 같이 생겨서 말발도리입니다.

애기말발도리는 가지가 가늘고 잎이 작습니다.
늦봄 작년 가지에서 흰 종모양으로 핍니다.

작은 관목으로 줄기가 여러 포기로 갈라져 자랍니다.

비슷한 나무에 일본말발도리(빈도리)가 있습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어린 가지는 녹갈색입니다.

잎은 마주나기로 달리며 약간 긴 타원형입니다.

잎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늦봄 가지 끝에서 나오는 원뿔모양의 꽃대에 종모양의 꽃이 핍니다.

일본에서 수입하여 정원수로 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