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나무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소나무과 / 늘푸른바늘잎큰키나무

Korean Pine


나뭇잎이 다섯 개라 ‘오엽송’, 혹은 신라가 잣을 중국에 수출했다하여 ‘신라송’이라고도 합니다.

씨는 날로 먹거나 과자로 만들어 먹으며, 술을 빚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고유수종으로 잣이 열리는 나무여서 잣나무라고 합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수다라장의 기둥중 상당수가 잣나무로 만들어 졌습니다.


높이가 30m, 직경 1m까지 자라는 나무입니다.

잎은 바늘 모양이고 5개가 모여나기 합니다.

꽃은 5월에 핍니다.

열매는 9월에 솔방울이 익습니다.